사진=용인 동백 메디슨타워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고령사회 진입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세권 상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국토부의 용인 동백지구 의료 복합 산업단지 지정 계획 고시에 따르면 동백 연세 세브란스 병원을 기점으로 용인 동백지구가 복합 의료 도시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용인 동백지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동백지구 ‘의세권’ 상권 메디컬 상가인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가 막바지 분양 중이다.

해당 상가는 동백 연세 세브란스 병원과 동백역을 잇는 보도 육교 바로 앞에 위치해 접객 효과가 뛰어나다.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건설된 대규모 근린상가로, 1층 약국 입점을 시작해 2~4층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병원 입점은 물론 카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 입점이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용인 경전철 동백역, 어정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고 8차로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있어 용인 동백 지구 상권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시니어타운 스프링카운티자이 1,345세대와 동백 지구 16,000세대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 동백 연세세브란스 병원은 3월 2일에 일반 외래환자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예약은 벌써부터 몇 주 단위로 마감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용인지역 시민들의 종합의료시설에 대한 갈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용인동백 연세세브란스 병원은 상시 근로 직원 수 3,000명 이상, 외래환자, 병문안 방문객, 관련 업체 등 하루 유동인구 10,000명 이상으로 예상돼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 동백 지구는 서울 강남 삼성역 15분 이내 GTX 용인 경전철 개통, 2021년 서용인IC 수도권 제 2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 다양한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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