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공감 에세이부터 기념 시집까지 다양한 도서 마련

사진 : 가연결혼정보㈜ 제공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새 봄을 맞아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가연이 미혼남녀에게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3월의 도서는 에세이 작품 4편 ‘마시지 않고도 취한 척 살아가는 법’,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 ‘나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혼자만 연애하지 않는 법’과 나태주 시인의 기념 필사시집 ‘너만 모르는 그리움’ 1편 등 모두 5편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이벤트팀 관계자는 “3월에 선물드릴 책으로 특별히 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만큼 많은 분들과 힐링, 공감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시지 않고도 취한 척 살아가는 법’은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슬렁슬렁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작가가 전하는 인생 꼼수 에세이다. 작가는 책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

‘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은 친근한 글,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서툴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 에세이다. 저자가 삶에서 받고 깨달았던 위로를 마음이 편해지는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 읽는 이에게 따뜻한 쉼터가 된다.

시인 나태주의 등단 50주년 기념 필사시집 ‘너만 모르는 그리움’은 신작을 포함한 미공개 시 30여 편 등 총 100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대중이 사랑한 나태주의 정서, 사랑과 그리움, 편안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의 시에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있다.

에세이 ‘나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는 영어 교육전문가인 작가 유명현의 치열한 20대를 덤덤하게 그려냈다. 유명인의 화려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작가를 수렁에서 건져 올린 요소들을 삶의 철학적 접근으로 나누어 제시하는 작품이다.

본격 연애 상담 에세이 ‘혼자만 연애하지 않는 법’은 SNS와 상담소 2HES(투히스)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해온 투히스 작가의 신작이다. 누구나 한 번씩 고민해볼, 혹은 이미 고민해본 이야기, 사연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안긴다.

신간 도서들은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편 모두 추첨으로 각 10명씩 총 5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마감일 하루 뒤인 18, 19일에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연은 서울 본사 이외에도 경인, 수원, 광주결혼정보회사 등 전국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결혼중매업 표준약관을 준수하는 성혼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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