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인 송파병 지역 텃밭 일궈 온 신인정치인의 기회 빼앗아가..
재심청구, "국민경선을 통하여 공정하게 4차산업 일꾼 선택될 기회 달라"강조

오늘 오후 1시 미래통합당 송파병 예비후보가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단수공천에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을 청구하고 공정한 국민경선을 촉구했다.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미래통합당 송파구병 예비후보인 이종식 전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박사가 미래한국당 공천심사위원회의 2020년 2월 27일 공천심사결과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며 오늘 오후 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재심청구 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하면서 "지금까지 수도권의 미래통합당의 험지 중에 험지인 송파구병 지역구에 5년 가까이 혼신의 힘의 다여 지역 구석 구석을 다져왔다"며 자신이 "송파병 지역의 미래통합당에 유권자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민심을 끌어 올려 놓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래통합당이 가고자 하는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구태정치 쇄신과 변화의 물결을 위해 애국심과 소신을 다하여 지금까지 걸어왔다"며 당에 헌신한 사실을 밝히고 " 4차산업 전문가이자 정치신인으로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고 자유민주주의와 무너진 경제를 4차산업을 통하여 일으키고자 죽을 힘을 다하여 지역을 누벼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그동안 청년정치 및 신인정치인이 3명 (이종식, 김성용, 오세용)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정한 경쟁을 해왔으며 최근 통합된 김근식 후보 와도 국민 경선을 통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음에도 당이 아무런 언급과 해명의 여지도 없이 바로 단수공천을 진행 함에 문제를 제기한다"고 재심이유를 밝혔다.

이종식 후보는 "이번 공천결과가 왜 이렇게 되어야 하는지 객관적인 근거나 자료로 해명하여 주시기 바라며 송파병지역을 공정한 경선을 통하여 누가 봐도 타당한 과정을 통하여 구태연한 정치를 버리고 건강한 보수와 변화된 미래통합당으로 거듭나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수긍할 수 있는 국민경선을 간곡히 요청했다.

송파병 지역구는 지난 2월 27일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당초 전략공천 대상지역에서 배제되어 경선이 치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니 통추위 출신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단수공천됨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의 남인순 현역 의원과 맞붙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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