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센트, 틱톡 공식 MCN 계약 체결 완료
케이센트, 전속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추진 계획

사진=케이센트 제공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해 12월 국내 NO.1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 케이센트가 틱톡과 공식 MCN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케이센트와 틱톡은 2018년 7월부터 협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공식 MCN 혜택인 ‘틱톡 공식 트래픽 패키지’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틱톡 공식 트래픽 패키지’는 추천피드 노출, 챌린지 공동기획, 해외국가 노출, 오프라인 행사 초청권, 광고 수익 창출 플랜등 공식 MCN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며 인기 틱톡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센트는 틱톡과 ‘플랫폼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통해 신규 크리에이터 캐스팅과 광고 섭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2월 기준 케이센트의 소속 인플루언서 전체 팔로워 수가 1700만을 넘어서게 되었다. 그 중에서 틱톡 플랫폼 내 팔로워 수는 약 650만에 다다르게 되었으며 ‘공식 인기 틱톡커’ 인 전창하, 신사마, 이승재 외 틱톡 내 트랜드를 주도하는 크리에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10대뿐만 아니라 해외 틱톡 사용 유저까지 사로잡아 틱톡 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센트 관계자는 “올해 케이센트에서 틱톡 내 문화를 변화시키고 주도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틱톡 플랫폼에 입주시키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크리에이터가 틱톡을 즐기고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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