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장례식장, 집단급식시설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천

목포시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위생관리수칙은 영업장 내 화장실에 손세척제(비누, 손소독제 등)와 티슈 등 충분히 비치하기 , 손잡이 소독철저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영업장 청결 및 소독 철저히 하기,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소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별도로 환기가 잘되는 격리 공간 확보하기 등이다.

특히 일반음식점, 장례식장, 집단급식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내‧외부 청결을 각별히 더 신경 써 유지하고,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및 조리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유흥·단란주점·노래연습장은 마이크를 자외선 소독 또는 에탄올수용액을 머금은 면이나 거즈로 닦고, 덮개로 씌울 경우는 이용자가 바뀔 때마다 사용한 덮개를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시는 2월초부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목욕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수칙, 의심환자 발생시 조치사항, 행동요령 등을 공문 발송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왔다.

또, 중국인 관광객 이용이 잦은 숙박업소는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손소독제‧포스터‧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하여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발생지역 방문 및 다수가 모이는 집회 등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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