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격리병상 현황
- 국가지정치료병상 : 8실 11병상
- 비지정 포함 20실 23병상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코로나 19 중증환자를 음압병실에 입원시키위해 대구 경북지역 환자들을 타시도에 분산 격리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안동의료원에 입원한 중증환자 1명(60세, 여)을 전북도로 옮겨 원광대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이다.

이 환자는 폐렴 증상(산소 투여중)으로 오한과 근육통을 앓고 있으며 #31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 교인이면서 예배도 같이 드렸다고 알려졌으며 지난 2.21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음압격리병상 현황을 보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8실 11병상익 비지정 포함 20실 23병상으로 알려져 있다.

입원환자 현황은 전북대병원 3명, 원광대 병원에 2명이 입원해 있으며 입원가능 병상은 전북대병원 2실, 원광대병원은 1실만 남아 있는 상태다. 

환자이송 경위를 보면 2.26 12:20 중증환자 이송체계 운영관련 통보를 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내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서 원광대병원으로 이송토록 명령하고 원광대병원에서 전북도청에 보고 후 환자는 오늘 오후 3시경 원광대 병원에 도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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