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취임식 및 2020 innovation 국제초대전 열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는 최근 14대 황만석(㈜아톰포토대표) 회장 취임식 및 2020 innovation 국제초대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색채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민국 1호컬러리스트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이 임명됐다.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1994년 6월 18일, 우리나라 시각 디자인을 이끌어온 디자이너 300여 명의 뜻으로 창립된 VIDAK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시각 디자이너들의 소통과 성장의 구심점이 되어왔다"며 "이제는 그 힘을 근간으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자이너들의 권익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중심적 단체로서, 다른 여러 분야와 융합 협업을 개척하고 그 잠재적 가능성과 미래의 행로를 명쾌하게 그려내는데 우리의 본질적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VIDAK은 상임고문단, 회장단, 감사, 사무국, 위원회, 업무 분과 그리고 지부로 이루어진 조직체계를 통해 회원들간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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