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불시 출동훈련 실시

광주북부소방서는 25일 오후 전통시장을 찾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5일 오후 전통시장을 찾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훈련은 소방차량 5대와 직원 등 37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관내 말바우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전단지 배부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및 길 터주기 요령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등이다.

최종필 방호구조담당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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