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등의 방역횟수 격주에서 주1회로 늘려… 공설시장 뿐만 아니라 동문시장 등 민영시장도 포함
-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배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적극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역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격주로 시행하던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역을 주1회로 확대한다.

방역 장소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공설시장뿐만 아니라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방역했던 동문재래시장 등 민영시장도 포함해 진행한다.

앞서 제주도는 이용객이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했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상인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방역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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