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으로 2.25(화).부터 3. 1(일) 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위기 경보단계 격상(경계→심각)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2020년 2월 25일 부터 3월 1일 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등의 환경성질환과 환경성질환 유발 및 악화요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정치료 상담과 예방을 위하여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건축연면적 3,2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2017년 10월에 개관 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심리상담실, 치유․관리체험실, 강의실, 연구실, 진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이후 지금까지 104천명의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

‘17년 8,674명, ’18년 43,496명, ‘19년 51,831명이다.

금년도에는 환경성질환 및 미세먼지 단체 예방교육사업, 아토피질환자 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 놀이·힐링 체험 등 6개사업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지금 제주도정의 최우선 업무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유입되지 않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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