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예술 트랜드 선도 및 우수성 세계 전파 박차

‘청류’ 공연을 마치고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국내 최초의 전통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인 ‘청류(대표 강전호)’가 최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힘찬 공식 출범을 알렸다.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국악퓨전밴드, 한국무용, 민요, 한복 등 한국 전통 문화와 관련한 5개 분야가 어우러진 종합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사물놀이 느닷, 월드뮤직밴드 도시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청류는 국내 전통문화예술 트랜드를 선도하고, 그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콘텐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아래 결성됐다.

느닷(사물놀이/5명), 도시(월드뮤직밴드/5명), 한국무용 듀오 리단(2명), 이수완(경기민요 겸 한복모델) 등 총 13명의 소속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강전호 청류 대표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전통예술 공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으로는 전통문화 ‘한류’를 일으킬 수 있는 문화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도 지속적으로 마련,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류는 앞으로 ▲사물놀이 ▲국악(퓨전밴드) ▲한국무용 ▲민요 ▲한복 등 5개 분야를 융합, 전통예술의 멋을 한층 살리면서도 대중들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종합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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