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4.15 총선 1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여주시. 양평군 선거구 6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의 후보가 탈락하였고, 양평 출신 백종덕, 울산 출신 최재관, 여주 출신 한유진 등 3명의 예비후보가 살아남아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경선 일정이 2월 27∼29일 확정되어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및 일반 시.군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래통합당으로 합친 보수 진영의 후보 역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여주와 양평의 유권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양평출신의 백종덕 예비후보는 최근 1차에서 컷오프된 권혁신후보의 지지선언 등 컷오프된 예비 후보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서 최종 선택은 누구에게 유리 한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