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 홍보물을 시내버스에 부착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 홍보물을 시내버스에 부착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시 버스업체인 유진운수, 한국교통광고와 업무협의를 통해 주요 노선인 1,13번 등 시내버스 내부에 생활밀착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랩핑을 부착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으로는 일반주택의 경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대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공간)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장경숙 소방서장은 “이번 시내버스 랩핑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색 홍보활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