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동탄에 위치한 ㈜바텍을 찾아 전세계로 각광받고 있는 치과용 저선량 CT 제품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_이원욱 의원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화성을)은 지난 21일, 동탄에 위치한 ㈜바텍(대표이사 현정훈)을 찾아 전세계로 각광받고 있는 치과용 저선량 CT 제품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쟁력 및 애로 사항 등을 논의했다.

㈜바텍은 매년 새로운 치과 영상진단 장비 및 SW를 선보이며 전세계 치과 의료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덴탈 이미징 분야 5개년 누적 특허·인증 세계 1위는 물론, 북미, 유럽, 아시아 각 대륙으로 수출하는 비중이 20%를 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0%를 수출하고 있다.

또 전세계 3D 치과용 진단장비 판매 대수 1위, 대한민국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점유율 1위, 전세계 치과용 구강센서 시장점유율 1위 등 총 6개 부문에서 1등을 달성했다.

바텍이 앞서가는 분야는 또 있다. 어린이집과 사내피트니스, 식문화 등 여러 부문에서 직원 복지를 마련,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연구 개발부터 핵심 부품 조달, 제품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내재화한 바텍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기업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현정훈 ㈜바텍 대표는 “바텍의 저선량 CT는 노출선량이 낮으면서 영상품질이 우수해 방사선 노출에 민감한 미국,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치과용 디지털 기기, SW, 치과 소재 등 바텍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에도 진출해 1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욱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계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글로벌 치과 영상진단 장비 선두기업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는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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