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의원(사진_의원실)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이용호 임순남 국회의원은 22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추경 즉각 추진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정부는 21일 대구와 청도지역을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어느 곳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추경과 지원 대책이 시급하게 수립되어야 합니다.

가는 곳곳마다 손님은 끊어지고, 여행업계, 식당, 의류매장, 대중시설마저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잖아도 어려운 경제 현실에 이중고가 덮친 격입니다. 월세도 감당하지 못하며 버티는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간단치 않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는 보건방역 업무와 더불어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현실적 지원방안과 긴급추경안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 저 역시 이번 2월 국회에서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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