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20일, 문은숙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경기문화의전당’ 유치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자 즉석에서 지역방송 및 언론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쏟아져 기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김민철 예비후보와의 경선에 대한 질의 중, 민주당이 결정한 의정부을 지역 경선에 대해 “아름다운 경선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원한다”며 “국민과 당원이 결정할 문제”라고 회답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정치선배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은 본인이 3선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진정성’을 이야기하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용기를 가지고 임해 달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식품안전정보원 초대원장을 지냈으며 전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30년간 정책전문가로 일한 전문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