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전문 약사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지엠팜은 자사 신규 런칭 제품 '이너풀 하이드로'가 오픈 10분만에 와디즈 펀딩 2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엠팜의 이번 신제품은 이너풀과 이너풀 하이드로 총 2종으로, 약사 대표가 아내를 위해 개발한 제품임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엠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통해 몸 속 항산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너풀 하이드로는 NAG(N-아세틸글루코사민)가 주원료인 제품으로, NAG는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해당 제품에 함유된 NAG는 국산 홍게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특허 받은 친환경 완전발효효소공법으로 제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NAG는 몸에서 히알루론산의 합성에 필요한데, 히알루론산보다 분자 크기가 작아 흡수가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너풀과 이너풀 하이드로는 약사들의 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테스트 단계 때부터 호응이 좋았고, 섭취 후 반응을 보면서 출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 동안에도 이렇게 큰 관심을 주신 고객분들을 보면서 개발 기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너풀과 이너풀 하이드로 펀딩은 3월 6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되며,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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