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에서는 17일 관할 내 장좌도(2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했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에서는 "17일 관할 내 장좌도(2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지리특성상 화재 발생 시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ㆍ설치하여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10일 목포시 연산동 사회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150개를 보급한데 이어, 섬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화재예방 대책에 혼심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장경숙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소외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소방 활동 대응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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