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에서는 18일 오후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있는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지도 했다.사진은 목포소방서 전경이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에서는 "18일 오후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있는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지도 했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건축공사 현장은 용접, 난방기구 등 화기 취급이 잦아져 화재위험성이 높고, 불에 잘타는 다량의 건축자재 등이 많아 화재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에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임시소방시설 비치와 초기 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관리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지도했다.

장경숙 서장은 “공사현장은 임시소방시설만 설치되어 있어 화재시 초기진화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주요 공사현장은 관내에서 명소가 될 장소들이므로 안전 관련 규정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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