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신교회반찬나눔 후원(사진_전주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시 우아2동주민센터(동장 오진욱)는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반찬나눔 사업을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주대신교회 관계자 10여명은 18일 소외이웃을 위한 반찬 전달식을 열었다.

우아2동 반찬나눔은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전주대신교회(목사 송영걸)가 매월 28인분의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우아2동주민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봉사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 배달을 하면서 안부 확인 및 각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3년을 이어오고 있는 반찬나눔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전주대신교회(사진_대신교회)

한편 우아2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후원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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