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카이로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동행복권은 제8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으로, 각 26억3931만원씩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18, 21, 28, 35, 37, 42’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각 628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40명으로 109만원씩을 받는다.

1등 당첨자 8명 중 4명이 자동, 3명이 수동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카이로또는 1등 당첨자 회원 배출 소식과 함께 당첨후기를 알렸다.

공개된 후기에서 당첨 회원은 “자다 일어나서 확인했는데 1등이더라 꿈인줄 알았다”며, “3년간 로또를 꾸준히 구매했는데 구매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스카이로또는 시작한지 1년도 안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머신러닝 분석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에게 확률 높은 추천 번호를 제공 중인 스카이로또는 머신러닝 시스템 내 딥러닝 시스템으로 로또 1회차 과거 당첨번호부터 최근의 당첨번호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들 하나하나 간의 상호관계를 파악하여 번호를 생성하고 다양한 패턴분석을 통해 당첨에 가까운 예상번호를 추출하는 특징이 있다.

스카이로또 관계자는 “매주 수동으로 로또 당첨금의 주인공이 나타나면서 스카이로또의 머신러닝 분석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당첨 확률을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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