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총선은 미래 광주의 초석을 다질 기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인공지능·친환경자동차·신재생에너지·사회적경제 등 미래 산업을 광주의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며 ‘더 당당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광주 지역공약을 발표했다.사진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다.(사진_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인공지능·친환경자동차·신재생에너지·사회적경제 등 미래 산업을 광주의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며 ‘더 당당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광주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민 예비후보는 “생산도시, 산업도시 광주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AI)산업의 중심 광주, ▲‘광주형 일자리’ 기반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성공적 추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원, ▲마을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광주 유치, ▲2단계 이전 공공기관 및 산하 기업의 광주 유치 최대화 등을 통해 미래 광주의 먹을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부정하고 망언을 일삼는 세력을 단죄하고 그 근원인 분단체제 극복에 광주가 앞장 설 것”이라며 ▲5·18특별법 개정을 통한 진상규명 활동기한 연장,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 ▲전국 통일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주형 통일+센터’ 유치 등 광주정신을 온전히 실천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21대 총선은 미래 광주의 초석을 다질 기회”라며 “국회의원이 돼서 지역과 정부를 오가며 쌓은 역량을 발휘해 광주와 관련된 현안 및 갈등사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 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자치발전·사회정책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자치분권 종합계획 및 재정분권의 기초 수립, ▲한전공대 설립 지원, ▲광주 AI중심 산업융합 집적 단지 조성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대통령의 호남공약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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