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명인만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저임금 인상 및 임대료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운영과 수익의 개선을 위한 변화의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 이 중 부부창업과 1인창업은 높은 매장효율과 비용절감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특히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부부창업은 부부 공동운영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40-50대 자영업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2019 KB자영업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고용형태 중 혼자운영(48.3%), 가족의 도움(31.6%)이 전체 고용형태의 78.9%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부부창업 시장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매장운영형태 및 사업유형에 따라 기대했던 만큼의 효율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창업 전문가들이 번거로운 운영 프로세스 대신 직관적인 시스템을 갖춘 부부창업 맞춤 아이템을 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1인창업과 부부창업에 특화된 간편한 매장운영 시스템을 갖춘 ㈜명인에프엔비의 분식집 프랜차이즈 ‘명인만두’와 ‘면당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003년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온 만두전문점 명인만두는 ‘10평 매장 높은 매출’ 컨셉으로 소자본 부부창업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자본 분식집 프랜차이즈 명인만두의 A~E타입별 창업은 부부창업에 특화된 창업시스템이다. 규모, 타겟 및 매장유형에 따라 창업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트렌드 및 상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부부창업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17년간 이어진 본사의 운영 노하우와 높은 수준의 메뉴, 그리고 강력한 프랜차이즈 네임밸류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날 수 있는 점 역시 만두전문점 명인만두의 높은 인기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제 2의 명인만두로 불리우며 2019년 런칭한 국수전문점 프랜차이즈 ‘면당포’는 남녀노소 즐겨먹는 국수에 집중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면당포는 명인만두 노하우의 국수메뉴, 뉴트로 컨셉의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꾸준한 매출이 가능하여 런칭 직후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부부창업은 물론 소자본 1인창업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면당포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름 아닌 키오스크 컨셉의 운영 시스템이다. 매장 내 키오스크(무인주문기)를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진행, 불필요한 인건비를 줄이고 있다. 여기에 주방자동화로 간편한 조리를 제공하여 빠른 회전율까지 더해 인건비 부담 없는 부부창업 및 1인창업에 최적화된 프랜차이즈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부부창업 및 소자본 1인창업 프랜차이즈 명인만두와 면당포는 분식집 등 소규모 창업의 창업 관련 상담과 문의를 진행한다. 부부창업 프랜차이즈 만두전문점 명인만두와 국수전문점 면당포의 창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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