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밀양시

[시사매거진]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2016 전국 봄철 실업 배드민턴리그전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4개 팀이 참가하여 A.B조 각 7개 팀이 예선전을 실시한 결과, 밀양시청팀이 5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에 아쉽게 1:3으로 패하였으나 봄철 실업 배드민턴리그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격려를 통해 전국 봄철 실업배드민턴리그전은 전국의 모든 실업팀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서 시청팀은 지난 2004년 우승 이후 12년 만에 입상함으로써 배드민턴 메카 밀양을 널리 알리고 밀양의 위상을 드높여 준 감독 및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배드민턴 메카 밀양의 도약을 위해 선수 개개인이 한 단계 더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 완공과 더불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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