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회도 국회가 할 일 다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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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회도 국회가 할 일 다 해야"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2.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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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DB)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국회도 국회가 할 일을 다 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민생경제만을 생각해서 초당적인 자세로 임해주실 것"을 야당에 촉구했다.

이 대표는 "확진환자 증가세가 확연히 줄었고 퇴원환자는 3명으로 늘었다"면서 "의심환자를 초기 확진해서 선진적인 의료시스템과 국민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에서도 후베이성 외에서는 확진환자 증가가 5일째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 질병은 비록 전파력은 강해도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옮지 않을 수 있고 만일 걸렸어도 치사율이 높지 않아서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높은 수준으로 대처하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평소대로 해주셔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당정은 예비비 3조 4,000억을 수출기업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경영애로 완화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고 매주 2회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해 대응책을 추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국민들의 경제·소비활동도 위축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력을 이끄는 내수활성화와 종합대책도 곧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다가오는 총선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어제부터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실시하고 있고, 감염병 총력 대응을 위해 순연했던 선거대책위도 이제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라면서 "21대 총선은 촛불 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가려는 민주당과 국정 발목잡기로 과거로 퇴행하려는 야당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또 "21대 국회가 또다시 국정 발목잡기 국회가 되느냐, 공정과 혁신, 미래 개혁의 국회가 되느냐는 4.15총선에 달려있다"면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아주 결연한 자세로 임하고 있고 당대표인 저도 단호한 각오로 총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총선준비를 하면서 ‘얼마만큼 당이 혁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공정하고 혁신을 잘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관위, 최고위원들도 앞으로 당의 혁신 방향을 잘 이끌어나가도록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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