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남갑 지역발전 공약으로 ‘차세대 에너지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사진은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다.(사진_윤영덕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남갑 지역발전 공약으로 ‘차세대 에너지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 “광주 남구 대촌동을 중심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에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정부 차원의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안은 지난해 11월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제18차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상태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 남구와 광주전남혁신도시 그리고 외곽의 빛그린 산단까지 연계해 소위 ‘에너지 삼각 벨트’를 형성함으로써 에너지산업을 동남갑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며 “중앙 정부에 근무하면서 축적했던 모든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성공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주 남구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에너지 융복합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된다면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을 통해 국내외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5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작년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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