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직능위원회 위원장 및 직능단체 대표자 등

6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직능위원회 이승환 대표 및 직능단체 위원들 100여명이 우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사진_우기종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6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직능위원회 이승환 대표 및 직능단체 위원들 100여 명이 우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국민의 37%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가난을 꼽았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말문을 연 이승환 대표는 정치9단의 시대가 끝났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경제9단이 필요하며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인정하고 이낙연 총리가 발탁한 우기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우기종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경제전문가로서 행정과 예산을 두루 경험하고 실천한 진짜 정치인을 간절히 원한다면서 우기종 예비후보를 “처세술에 능란한 정치인이 아니”며,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유비와 닮았”고, “절제할 줄 아는 관우”에 비유했다.

직능위원회는 또 우기종 예비후보가 “목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재정부 출신의 예산전문가”이면서, “행정고시출신의 행정의 달인”이고, 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스마트 블루 시티’ 신재생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제안을 명쾌히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직능위원회는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를 재차 확인하며 우기종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우리는 혼신의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우기종 예비후보의 제2차 정책공약발표회에 이어 열린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직능위원회의 지지선언에는 직능위원과 취재진 등 1백 여명의 관계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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