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임성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2월 5일 진안군청 브리핑실 에서 4월15일 군수재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지금의 진안군민들은 좌절과 상실감, 고소, 고발로 지역이 분열되어있다고 말하며 하나 된 통합진안을 만들어야 잘살고 꿈과 희망이 있는 진안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30년의 공직경험은 진안군 실정과 행정운영에 다른 후보보다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선거 이후 군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속도감 있게 공백 없는 군정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후보는 "농업정책국 신설로 정책의 전문화와 선진화, 진안의 랜드마크 ‘마이 꿈 도서관건립’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진안을, 우화 산 생태공원 조성, 베리어프리 진안선언, 여성인권보장 특별위원회를 군 자문기구 설치하여 여성복지와 인권을 신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안의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군수와 다른, 반대되는 의견도 수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함으로서 모두의 군수가 되어 통합 진안을 실현하겠다"라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