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종편 채널 MBN이 자체 인기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 지난 1월 23일 종방하자 그동안 ‘보이스 퀸’에 출연해 트로트를 소화했던 참가자들과 트로트 라이징 스타 10인과 함께 노래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을 2월 5일 방송했다. 트로트 열풍 속에서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시청률은 4.1% (이하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시간대에 지난 주 까지 방송되었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총 12회 방송 동안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2.7% 보다도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 1.4%p나 높은 시청률을 보여 MBN으로서는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편성으로 일단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다.

같은 날 MBC 계열사 여러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시청률 2.5% (MBC 드라마넷 1.4%, MBC every1 0.9%, MBC Sports+ 0.2%)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