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 예비후보의 해상풍력발전산업 공약,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합하는 모범답안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월 5일 목포를 방문해 두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부총리는 목포 고용노동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와 복지에 역점을 두고 이야기했다.(사진_우기종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월 5일 목포를 방문해 두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부총리는 목포 고용노동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와 복지에 역점을 두고 이야기했다.

홍 부총리는 복지에 관해 “사회안전망을 두텁고 촘촘하게 해주려고 하는 노력이 정부가 펼칠 수 있는 정책”이라고 언급했다. 좋은 일자리에 관해서는 “제일 좋은 것은 경기가 나아지고 민간이 투자를 해서 좋은 일자리가 여러 군데서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정책의 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지난 정책공약 설명회에서 목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종합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해상풍력 배후단지 및 연구단지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등 저장장치 산업 육성 관련 정책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정책발표회에서 “신재생에너지는 해상풍력 산업의 특성상 부품이 무겁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발전 장소 근처에서 생산이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이 목포에 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목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공약을 제시해 경제정책 전문가 및 예산통으로서 특유의 통 큰 기획을 선보였다.

우기종 예비후보의 공약은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일자리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눈에 띄는 모범답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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