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관리역은 3일 분당선 수서역 인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선물키트 만들기 봉사를 시행했다.(사진_수서관리역)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은 2월 3일(월) 분당선 수서역 인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선물키트 만들기 봉사를 시행하였다.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이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의 물품 협조를 받아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수서관리역 직원 및 밀알복지재단과 강남세움복지관 직원들이 협력하여 약 60여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키트는 전복죽, 사골곰탕, 홍삼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수서관리역과 강남세움복지관은 8년 동안 해피트레인,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하홍길 수서관리역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키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관내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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