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행적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의 정책특보를 지냈던 조윤도 전 국회 보좌관이 안중근동양평화재단 수석부총재로 임명됐다.

지난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재단사무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조윤도 신임 수석부총재는 "안중근동양평화재단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재단측은 "이번 임명을 통해 조직을 더욱 확장해나감과 더불어 탄탄하게 만들겠다"며 "앞으로 진행할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을 더욱 원활히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