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친화 도시의 출발점이자, 서구행복의 산실이 될 것"

천정배 대안신당 국회의원(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천정배 대안신당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5일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가 착수된다며, “센터가 완공되면 모든 세대가 한 곳에서 어울리며 문화, 복지, 학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서구 행복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공동주택이 밀집된 화정3·4동, 풍암동, 금호동 주민들은 가까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주민들 간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이에 천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이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고, 지난 2018년 행안부를 설득해 국비(특교세) 15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 의원은 “서구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서구가 노인‧여성‧아동 등 모든 주민을 귀하게 섬기는 복지친화 도시 서구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그 의의를 평가하면서,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에 문예회관, 노인종합복지관, 공공도서관, 주차장 등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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