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창당, 선명 우파이념 정당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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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창당, 선명 우파이념 정당 표방
  • 강현섭 기자
  • 승인 2020.02.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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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대표 선출, 대한민국을 적화위기에서 구해 낼 것 다짐
우파분열론 관련, 후보단일화를 통한 선거연대 역할 다할 터
북한 핵개발 관련 대한민국의 핵무기 배치와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등 당 강령 채택
자유통일당이 31일 창단식을 열고 김문수 전 지사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자유통일당이 31일 창단식을 열고 김문수 전 지사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시사매거진=강현섭 기자]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에서 자유통일당 창당대회가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자유통일당의 창당은 지난 1월 25일 설날 광화문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행한 깜짝 연설에서 창당의지를 밝힌지 1주 만에 전격적으로 단행된 중앙당 창당이다.

자유통일당 당원들은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영연맹 총재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당강령 및 당헌을 채택한 뒤 김 전 지사를 당대표를 선출했다. 자유통일당은 채택한 강령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회장이 당헌과 강령을 채택하고 있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회장이 당헌과 강령을 채택하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이 선언을 통하여 1, 문재인정권의 폭정종식, 2.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권 보호 및 탈원전 정책 폐기 3, 국가보안법과 국정원 검찰 경찰의 공안기능 강화 4. 남북 군사합의 폐기, 한미동맹강화 및 핵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5. 북한 민주화운동 지원 6.교육감 직선제 폐지 및 전교조 사상교육 금지 7. 건국기념일 지정 및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 8. 저렴한 주택공급과 주택거래활성화 유도 등을 당 강령으로 채택하여 보다 선명한 우파 정당의 수립을 알린 것이다.

김문수 당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며 “ 철의 장막과 죽의 장막으로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이미 끝났음에도 문재인 주사파 정권이 중국 북한을 동경하는데 사회주의에는 자유가 없다”고 전제한 뒤 “저는 주사파 정권과 온몸바쳐 싸우겠다. 대한민국과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며 당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그는 “그동안 우리는 광장에서 뭉쳤고 문재인 일당과 싸워왔고 오늘 자유통일당을 창당하게 되었다”고 경위를 밝히고 “지금 대한민국은 국회, 언론, 정부 및 곳곳이 적화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적화를 막고 대한민국에서 번영의 자유 의지를 꽃피우며 자유통일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대표의 수락연설
김문수 대표의 수락연설

특히 김 대표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우한폐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공짜 심리다”라고 규정한 뒤 “공짜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주장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최인식 창당준비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하여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경상남도 등 6개 지구당의 결성을 끝내고 이날 중앙당을 창당함으로서 아직도 사실상 “창당중인 정당”이지만 법적으로는 창당이 완료 되었음을 공식 보고했다.

최인식 창당준비 위원장은 "우리는 70년 동안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워왔지만 주사파 정권은 2년여 만에 나라를 파탄에 빠뜨렸다“고 주장하고”우파를 책임지고 있는 정당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했지만 그동안 우리는 아무런 책임을 묻지도 못했음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우리스스로는 선거 때 마다 정치권에 속아왔다”고 전제한 뒤 “이제는 영혼의 노비문서를 완전히 불살라 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창당준비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문재인 정권이 “부도덕하고 부패하며 급기야 국가안보를 파탄 냈다”며 자유한국당을 향해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지 못한 체 무기력, 무능, 무책임으로 일관 했다”며 질타하고 “ 우리는 투쟁하는 강력한 야당을 건설키로 했다”며 창당 이유를 설명한 후 “헌법이 보장한 선거혁명을 통해 무책임한 정권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창당식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과 새누리당 정준길 대표 및 우리공화당 박태우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은 “황대표는 여러 방법상의 고민을 해왔다"며 "자칫 잘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 자유한국당이 우파정당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새로운 역사를 함께 확인하자”고 공감의 폭을 넓혀 주었다.

새누리당 정준길 대표도 축사를 통하여 “이 나라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이루었다”며 “기회는 조국스러우며, 과정은 추미애스럽고, 결과는 문재인스러운 나라가 되었다”고 힐난한 뒤 “새로운 보수우파의 큰 집을 지어야 한다”며 정당 통합의 의지를 밝혔다.

우리공화당 박태우 사무총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약 90%는 적화되었다”고 규정한 뒤 “자유통일당이 우파의 밑거름이 되어 의로운 투쟁에 힘을 함께 보태자”며 “행동하는 보수정당, 싸우는 정당”을 주문했다.

이날 다른 일정으로 창당식 말미에 참석한 전광훈 목사는 자유통일당의 후원자 겸 지지자로 나서 “이승만 대통령은 제헌 국회에서 국정의 처음을 기도로 시작했다”며 “오늘 자유한국당 창당식도 기도로 시작하자”며 당원들의 동의를 구한 후 “자유통일당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번영되며 자유통일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자유통일당 창당식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정당 창당상 최초의 축복기도를 함으로서  막을 올렸다.
이날 자유통일당 창당식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정당 창당상 최초의 축복기도를 함으로서 막을 올렸다.

전 목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우파분열론과 관련하여 “자유통일당 창당은 분열이 아니라 이미 극렬하게 분열되어 있는 기존 제도권 정당들을 국민의 힘으로 후보 단일화시킴으로서 궁극적 통합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며 선거연대를 통하여 자유통일당이 책임있는 정당, 당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창당식에는 자발적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는데 특히 박상학 대표 등 탈북단체 회원등이 당원으로 집단가입하고 행사장 안에 축하와 지지의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신의 한수, 조갑제TV, 펜앤마이크 등 많은 우파 유튜버들이 몰려 현장을 실시간 중계 하였다. 

자유통일당 창당식 지지자들
자유통일당 창당식 지지자들

자유통일당 당원들은 우파분열이라는 우려속에서도 창당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냈는데 창당대회에 참석한 다수의 지지자들이 기념관 로비에 설치된 탁자에서 당원가입원서에 서명하는 광경이 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를 나타내 보였다.

자유통일당의 창당이 이날 통합의지를 밝힌 우파정당간 혁통위 추진의 핵심세력인 자유한국당의 표를 잠식할 것인지 아니면 우파의 외연을 확장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유통일당 창당식 장면
자유통일당 창당식 장면

다음은 자유통일당이 채택한 정당강령 전문이다.

 

< 자유통일당 강령 >

우리 자유통일당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이승만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자랑스런 우리나라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

김정은 3 세습왕조가 핵무력을 완성하여 안보를 위협하고, 민주화세력으로 위장한 종북주사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허물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종북주사파가 30여년 동안정계, 언론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심지어 경제계까지 구석구석 침투하여 주도권을 장악했고, 정치시도자들이 종북주사파에 용기 있게 맞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 3년여 동안 태극기 애국세력은 땅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중단 없이 거리에서 싸워왔다. 특히 2019.10.3.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문재인하야 범국민대회> 삼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고, <문재인하야 서명운동>에는 무려 천칠백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항생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 자유통일당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정당으로 국민혁명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유통일을 이룩하는 그날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고자 한다.

1. 자유통일당은 문재인정권의 권력남용, 부패와 비리 검찰 인사 학살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종식시키고자 한다.

2. 자유통일당은 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을 줄여 경제를 활성화하고,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한다.

3.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주사파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문재인정권의 국가반역행위를 수사하고, 국가보안법과 국정원 검찰 경찰의 공안기능을 강화한다.

4, 자유통일일당은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며, 수도권 사드배치 핵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한다.

5. 자유통일당은 자유통일과 고통받는 북한 동포의 해방을 위해 북한인권법을 강화하고, 북한민주화운동을 지원한다.

6. 자유통일당은 종북주사파의 선전선동과 세뇌교육을 막기 위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전교조 사상교육을 금지한다.

7.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948 8 15일을 건국기념일로 지정하고, 광화문 이승만광장에 이승만 동상 기념관을 건립한다.

8. 자유통일당은 , 저소득층 무주택자, 정년 신혼부부에 서렴한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수요에 따라 공급을 확대하고, 보유세 인상 거래세 인하를 통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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