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김원이 예비후보, 시도의원 줄세우기에 이어 시민줄세우기
구태행태 비판마땅하지만 이왕 구태정치할려면, 줄 세울려면 상대방이 경악할정도로 줄세웠어야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논평(2020.2.2.일자)을 통해서“우기종·김원이 두 예비후보의 정치력이 매우 저급하고 구태정치를 하고 있어서 경선예비후보의 자격미달”이라고 규정하고 기존 정치권의 따라하기와 흉내내기에 그치고 있는 두 예비후보에 대해 각성촉구와 자발적인 경선후보 반납을 촉구했다.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기종·김원이 두 예비후보가 「시·도의원 줄세우기」에 이어 「목포시민 줄세우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태적 행태가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페이스북에서 지지선언의 탈을 쓴 목포시민 줄세우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목포시민분들께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논평(2020.2.2.일자)을 통해서“우기종·김원이 두 예비후보의 정치력이 매우 저급하고 구태정치를 하고 있어서 경선예비후보의 자격미달”이라고 규정하고 기존 정치권의 따라하기와 흉내내기에 그치고 있는 두 예비후보에 대해 각성촉구와 자발적인 경선후보 반납을 촉구했다.사진은 김한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다.(사진_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이하 논평 전문이다.)

우기종·김원이 예비후보의 정치력, 목포 민주당 경선후보 자격없다
-시도의원 줄세우기에 시민 줄세우기까지-

두 예비후보의 지지자간 다툼이 온라인상에서는 가관이다. 어찌된 일인지 두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지지자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목포를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을 하자는 공식적인 제안에도 답이 없고, 두 예비후보의 캠프차원에서의 정치적으로 건강한 목포를 위해 개입하려는 의지도 없는 점 또한 더욱 유감이다.

시도의원들을 줄세우는 두 예비후보의 행태에 대해서 줄세우는 것도 비판거리이긴 하지만 문제삼지 않았다. 하지만 목포시민들을 줄세우는 것을 보니 더 이상 이런 구태를 용납하기 어렵다. 이왕 구태정치를 할 바에는, 차라리 줄 세울려면 압도적으로 타 후보의 기가 질려서 경선전세를 장악할 수 있을 정도의 줄세워서 판을 정리하는 정치력이라도 있었으면 이런 논평이 가치가 없었을 것이다. 기존 정치권 따라하기와 흉내내기 가지고는 대통령의 도시 목포에서 목포시민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 건전한 캠페인 차원에서의 페이스북 릴레이를 차용해서 지지릴레이를 하는 것 또한 아주 보기가 심히 안좋다. 정치적 전략이라는 것이 다 때가 있는 법이이서 똑같은 행위도 어떤 때는 독이되고 어떤 때는 약이 되는데 이렇게 갈등이 심화되어 있을 때, 시민들의 지지릴레이는 목포 시민들을 분열의 늪으로 빠지게 하는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두 후보가 그리 서로 경쟁하듯 못된것만 서로 거울보듯 하고 있는것인가! 우리 목포 민주당은 천하의 박지원 국회의원과 싸워야 하는데 보여주는 정치력이 기껏 이 정도 수준이라면 두 후보는 경선후보 자격을 자진반납하고 본인정치를 그만두고 조력자로 대성하길 바란다. 또 두 예비후보의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스스로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전락해버렸을 수도 있는 시도의원과 목포시민분들의 자존감이 치유되길 휴일 오늘 기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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