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연계
사고 예방법 및 사례 소개 안전 경각심 고취

나주시는 28일 나주중부노인복지관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8일 나주중부노인복지관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나주경찰서, 소방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3대(추락, 협착, 질식) 악성 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 △교통사고 예방 대책 △화재 사례 및 소화기 사용법 △자살 및 생명존중 △나주시민안전보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양질의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보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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