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반려인들의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반려견들의 눈물이지 아닐까 싶다. 대부분 눈물을 강제로 멈추게 하면 착색을 예방할 수 있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내버려두면 눈 건조 탓에 고질적으로 눈물 착색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견들의 눈물 자국은 눈물에 포함된 포르피린 성분 때문이다. 포르피린은 보통 소변 또는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간 또는 노폐물 배출의 기능이 떨어지면 눈, 입 또는 발바닥으로 배출되어 햇빛에 노출되면 착색되어 버린다.

문제는 눈물로 발생하는 눈물자국인에 축축하게 젖은 털과 피부는 세균의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눈물 자국을 더욱 악화시키고 염증 발생을 통해 각종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생관리와 함께 근본적 영양 개선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국내 최초 간 기능 개선을 통한 눈 건강 특허 소재를 적용한 강아지 눈 영양제 닥터바이아이즈가 출시된 지 1달 만에 1차 완판이 되었다.

닥터바이아이즈의 특허 소재는 눈 건강뿐만 아니라 눈물 자국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눈물을 강제로 제어하는 것이 아닌 간 기능 개선을 통해 노폐물 또는 포르피린을 소변과 대변으로 배출하여 기간이 지남에 따라 눈 건조, 눈 주위 냄새, 눈곱이 감소한다고 한다.

한편 닥터바이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강아지 눈 영양제가 있지만, 연구기반의 제품이 드물고 인증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은 더욱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한편 닥터바이아이즈는 연구기반과 더불어 미국 FDA, ISO 인증시설에서 엄격하고 까다롭게 제품을 생산하여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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