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예보 (제주기상청)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설연휴 첫날인 오늘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귀성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는 2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이 전체적으로 부쩍 오르면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설 명절 당일인 2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다.

그러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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