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맞아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곡성군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아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아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및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유근기 곡성군수와 국승인 곡성경찰서장을 비롯해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곡성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예방, 안전한 설 명절 행동요령, 취약계층 안전신문고, 교통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유근기 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화재, 고령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난방기구를 철저히 점검해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절기, 행락철 등 취약시기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문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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