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소득 주민 4,244세대, 사회복지시설 18개소, 경로당 398개소에 각종 위문품을 지원했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소득 주민 4,244세대, 사회복지시설 18개소, 경로당 398개소에 각종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박우량 군수는 압해읍에 보육원,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거주생활시설을 비롯해 팔금면, 안좌면, 자은면에 소재한 요양원 등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 읍·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위문기간 동안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준비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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