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서 그동안 5G 폰을 출시하지 않았던 애플도 5G 스마트폰 합류가 예고되면서, 국내에서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올 초부터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올해 5G 중저가폰까지 확대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5G 가입자 확산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월 11일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삼성의 갤럭시S20 시리즈와 차세대 폴더블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리즈는 S20, S20플러스, S20울트라 3가지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며 이번에 공개 예정인 신작에서는 모든 모델이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가지 기종 모두 인피니티-O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며 특히나 눈에 띄는 점은, ‘갤럭시 S20’에 탑재 예정인 10배 광학 줌 카메라다. 내부에 잠망경 형태의 경통 구조를 갖춰 10배 광학 줌, 100배 디지털 줌 촬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아이폰SE2도 올해 초 출시될 예정이라 알려지면서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9 라는 명칭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그와 관련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2016년 출시했던 아이폰SE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중저가 아이폰 시리즈로 이번 아이폰9 가격 역시 399달러로 굉장히 저렴하게 출시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처럼 5G 모델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새로운 모델들의 출시에 앞서 스마트폰 전문 판매 업체 ‘땡처리폰’에서는 기존 출시된 LTE 스마트폰과 5G 스마트폰의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스마트폰 가격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 하는 수요층들이 몰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내용을 살펴보니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S10을 2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아이폰11, 아이폰11 PRO 또한 용량에 따라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대의 파격적인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LG V50S ThinQ와 가성비 모델인 갤럭시A90을 최대 지원금 할인으로 개통이 가능하며, 저가형 모델 대상으로 0원 특가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스마트폰 구매가 증가하며 이를 악용한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허위 과장 광고를 통해 호객 행위를 하는 업체, 중고가 사은품 제공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받는 업체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땡처리폰'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최저가 100%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가 보상제란 소비자가 구매한 단말기가 동일 조건으로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보상받는 제도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입 문의 등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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