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라면, 김 등 생필품 5종(22백만원 상당) 지원

목포복지재단에서는 21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위로 격려했다.(사진_목포복지재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서는 21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위로 격려했다.

설 명절 위문 기관 및 지원사항은 사회복지시설(12개소), 지역아동센터(40개소), 그룹홈(8개소)과 청소년쉼터, 소외계층(130세대)에 쌀, 라면, 김 등 위문품 5종 22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사들과 목포경애원(원장 박채순)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 동안 원생들을 잘 보살펴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정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난방 및 주거환경을 둘러보고 생필품을 전달 후 설명절을 잘 보내라며 위로 격려했다.

한편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백미 200포(600만원 상당),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에서 라면 150상자 (6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이혁영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사는 목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새해에도 목포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사업을 실천하여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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