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사업비 500만 원 전달

어업법인(주) 아라는 21일 목포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비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어업법인(주) 아라(회장 정재강)는 21일 목포시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비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하며, 갑작스런 상해로 인한 수술비 및 입원비, 사망시 유족위로금이 지원되는『공익형 상해보험료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강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되돌려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어업법인(주) 아라의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뜻이 잘 전달되도록 꼭 필요한 분들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 며  “목포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법인(주) 아라는 대양산단 입주업체로 마른김을 제조하며, 모 법인 만전식품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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