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집안일 아이디어, 시스템을 만들면 집안일이 쉬워진다

“관리해야하는 물건이 많으면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진다. 물건을 줄이고 생활 규모도 줄이면 쓸데없는 지출도 줄어들고 집안일에 들이는 노력도 줄어든다는 것. 꼭 필요한 물건, 좋아하는 물건만 가지고 생활하면 물건 관리는 물론이고 청소, 빨래, 정리정돈 등 집안일이 훨씬 심플해진다. 식품 재고나 소모품 재고도 최소한으로만 보유하는 것이 좋다. 물건 줄이기! 새해에는 꼭 도전해보자.”

저자 주부의 벗 | 옮긴이 김수정 | 출판사 즐거운상상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청소, 빨래, 식사 준비…매일매일 해야 하는 것 외에도 집안 정리정돈, 옷장 정리, 이불 관리, 각종 물건 관리 등 집안일의 범위는 그야말로 무한대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잠시만 게을리 하면 금방 빨래는 쌓여있고 곳곳에 먼지가 굴러다니고 냉장고는 순식간에 텅텅 비어있다. 뿐만 아니라 집안 여기저기 물건은 어질러져 있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집안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막막한 기분을 느껴봤을 것이다. 평생 해야 하는 집안일, 좀 쉽게 할 수 없을까?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수납법》, 《시간과 돈 사용법》, 《청소와 정리법》, 《물건 관리와 정리법》에 이어 ‘for simple life 시리즈’ 5번째 책으로 《집안일 쉽게 하는 법》이 출간되었다. 

집안일, 그냥 무작정 열심히 하지 말고 시스템화하면 한결 쉽게 해낼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살림 고수들의 빛나는 집안일 아이디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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