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제센터 심야취약시간 유기적 공조로 시민 재산피해 절도범 현장 검거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해, 공조체제 지속 강화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는 "20일 나주시 스마트 U-CITY 통합관제센터에서 새벽 취약시간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에게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에 차량절도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수사중 인상 착의등 절도범의 주요 특징을 관제센터와 공유, 이에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면밀히 CCTV를 살피던중 1. 20. 새벽 4시경 인상착의가 유사한 절도범들이 나주시 대호동 일대에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과 상황을 공유 전파했다. 

경찰은 즉시 지역경찰관 및 형사 등 10여명을 투입하고, 관제요원은 사건 발생지점 인근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 수색 10분 만에 차량털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성공,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하게 됐다. 

김남현 지방청장은 “경찰과 관제센터요원들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새벽 심야시간대에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지자체 ․ 통합 CCTV 관제센터, 시민 모두와 함께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전남 경찰은 언제 어디서나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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