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설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차례비용을 지원한다.

JDC는 20일 JDC 본사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도내 취약계층 설 차례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설 차례비용을 지원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JDC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국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