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임원에는 김대선(삼기면)회장 선임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7일 4-H회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제54·55대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개최됐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7일 4-H회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4-H연합회 제54·55대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54대 문병호(오곡면) 회장이 이임하고, 제55대 임원에는 김대선(삼기면)회장을 비롯해 장성수(겸면) 수석부회장, 윤재영(옥과면) 차석남부회장, 장민정(옥과면) 차석여부회장, 허청(겸면) 사무국장, 박충만(겸면)·문형진(겸면) 감사로 선임됐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를 열어 △ 지역사랑 농촌봉사활동 △ 역량강화교육 △ 과제활동 지원사업 등 4-H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조직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농작업 미세먼지 안전관리’,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농약 사용’ 등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김대선 신임회장은 “4-H회 회장의 중임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 며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열의를 가지고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 고 말했다.

곡성군4-H회는 4-H본부와 학교4-H를 포함하여 140여명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청소년·청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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