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

광양시가 설 연휴 기간 광양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설 연휴 기간 광양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전 정수장 주요시설물 및 마을 급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금)~27일(월) 4일간 갑작스러운 단수사고 등을 대비해 상수도과 내 ‘급수대책 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량기 동파 등 수도시설 피해상황 발생시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접수 즉시 긴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미룡 급수팀장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역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영하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계량기 보온조치 등 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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