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청장 시절 ‘일자리 창출 성과’ 전국 확산 노력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20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그림책연구소(소장 노미숙) 총회에 참석했다.(사진_민형배 광주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보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20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그림책연구소(소장 노미숙) 총회에 참석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산구청장 시절 그림책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며 “그림책 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구청장 재임 시절 광주 지자체 최초로 그림책교육지도사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광산구 선암동에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을 건립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방과후교실 강사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60~70대 어르신들은 그림책 구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해오고 있다. 

노미숙 소장은 “2013년 광산구에서 60여명으로 시작한 그림책지도사 양성 과정은 5300여명이 거쳐 갔으며 현재 광주 지역에서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은 △그림책 교육 △음악줄넘기 △창의보드게임 △영유아수면코칭 △병원아동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공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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