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전경(사진_고창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고창군은 설 명절 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에 따라 연휴 이전과 이후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연휴 기간 중에는 설날인 25일과 이튿날인 26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긴급 처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읍·면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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